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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일교차가 큰 요즘입니다.
이 맘때면 보글보글 맛있는 된장찌개가 생각나는 계절이지요.
달빛은 유난히도 된장녀 입니다.
우리것을 사랑하는 촌년이지요.
나중에 기회되면 꼭!꼭! 장을 담궈보고 싶네요.
그래서 달빛의 오늘 저녁 메뉴는.....두구두구두구
시래기 된장국입니다.
날이 추우니 목에는 스카프를 돌돌 감고 총총거리며 마트에 갔습니다.
두부도 사고, 버섯도 사고, 굴도 사고(요즘은 굴이 제철이라 값도 싸고 싱싱하고 무엇보다 탱탱합니다.),
부추도 사고...이래저래 마트는 나쁜곳이지요. 제 돈을 마구 갉아먹어요.ㅠㅠ
쨔잔!
저에겐 막강 레어템이 있지요.
사실은 이거 믿고 후훗!
이렇게 냉동포장되어서 제 손에 왔네요.
개봉박두!!!!두둥!
아이스팩에 뾱뾱이에 깨지거나 녹지 않게 포장 잘 해서 넣어주셨네요.
자...기순도 전통장 3종세트
어디한번 살펴볼까요?
시래기된장국,현미보리막된장,현미청국장3ea 이런구성입니다.
청국장은 한번씩 끓일 양으로 개별소포장 되어있어서, 보관과 사용에 용이하네요.
시래기된장국은 180g으로 4인가족 한끼분량으로 안성 맞춤입니다.
우리 환타도 된장녀라 관심이 많네요.
킁킁킁킁 연일 관심을 보이면서 주위를 맴돕니다.
그리하여....오늘 당첨된 시래기된장국으로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포장지는 그냥 일반 비닐포장이 아닌 한지와 비닐의 콜라보레이션!
포장하나에도 전통 식품 명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뭐뭐가 들었나 살펴보자하니,
무시래기33%,배추33%,된장,죽염(중국)28%,들깨가루4%,멸치가루2%
죽염을 제외한 모든 원산지는 국산입니다.
멸치가루까지 들어가 있어서 육수를 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네요. 호호홍!
보관은 냉동보관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예전엔 지천에 널린게 시래기였는데, 어째 점점 귀한음식이 되어가네요...
자..이제 본격 요리에 흠....조리에 들어갑니다.
시래기 본연의 맛을 느끼고자 아무것도 안넣고 싶었으나...., 포스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살짝의 토핑을 가미했습니다.
토핑 : 버섯조금, 부추, 두부1/2모, 파 조금, 청양고추 한개, 마늘 2/3큰술
아무리 멸치가 들어가 있다지만...국물의 깊은 맛을 위해 쌀뜬물 3컵반 정도를 팔팔 끓인 후 시래기된장국을 투하합니다.
요래요래 보글 거리면...
준비한 토핑을 첨벙첨벙 넣어줍니다.
1차 투하는 마늘, 무우, 부추, 버섯종류를 투하합니다.
그리고 한소끔 끓인 후 풋고추, 청양고추, 파, 두부 등을 넣고 1~2분 정도 보글보글 끓이시면.....
요래요래 맛있는 시래기 된장국이 완성이 되었지요...
참으로 간단합니다.
그럼 이제 맛을 볼까요?
오늘 저녁밥 굴밥입니다.
압력 밥솥에 굴을 투하하고 치키치키 한 맛있는 굴밥!
오늘 저녁은 영양 만점이네요.
여기까지 자랑하고....전 이만... 츄릅츄릅 해야겠습니다...
꼴깍꼴깍 침이 넘어가서....
브랜드명 : 기순도전통장
| 홈페이지 : http://www.ksdo.co.kr/
|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4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된장 : 100% 국산콩과 3년 이상 자란 왕대로 구운 죽염에 150m 지하 암반수로 자연,발효 숙성
고추장 : 장을 담근 뒤 6~7개월간의 숙성, 찹쌀 고두밥을 지어 엿기름, 고추장 메주가루를 넣고 삭혀 만든 찹쌀고추장
간장 : 메주를 많이 넣어 맛과 향이 진한 조선간장으로 숨쉬는 전통 옹기를 이용하여 1년이상 발효
청국장 : 약 3일에 완성할 수 있는 콩 발효식품이며 재래식 방법 그대로 제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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