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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손맛을 담은 기순도 전통장]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전통식품을 전통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명품 전통장
기순도 전통장
기순도 현미 보리 막된장과 현미청국장 그리고 시래기된장국이 왔습니다.
왠지 시골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엄마손맛.
(참고로 저희 엄마는 서울에 사십니다만... )
기순도 전통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전부 다 국산이랍니다.
기순도 현미 보리막된장 : 대두(국산)74%,죽염(천일염/국산)9%,보리(국산)10%,현미(국산)3%,미강(국산),고추씨가루(국산),엿기름(겉보리/국산)
현미 청국장 : 대두(국산)84%, 죽염(천일염/국산)3%,현미분말(현미/국산)2%, 미강(국산)1%
시래기 된장국 : 무시래기(국산)33%, 배추(국산)33%, 된장[대두(국산),죽염(국산)]28%,들깨가루(국산)4%,멸치가루(국산)2%
청국장도 된장도 좋아하는 우리 가족.
간편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시래기된장국'을 끓여봤어요.
팩에 담아져 있는 시래기 된장국을 물이나 쌀뜨물에 띄워 보글보글 끓이면 끝!!
정말 쉽죠. 이거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정말 좋을 거 같아요 ^^
봉지를 열어보니 구수한 향기와 함께... 비주얼은 좀 그르네... 쿡쿡.
쌀뜨물에 무 조금 썰어넣고 '기순도 시래기된장국'을 싹싹 그러모아 넣었습니다.
시래기, 배추 듬뿍 들어가 있네요.
어릴 땐 질리도록 먹었던 시래기인데, 요샌 참 귀한 재료가 되었네요.
작년에 한번 말려보려다가 실패.. ㅠㅜ
아으... 보글보글보글보글..
연기까지.. ㅋㅋ 정말 맛있는 냄새와 소리가
이렇듯 무나 버섯, 두부 외에도 취향껏 이것저것 넣어서 더 맛나게 끓여드시면 될 거 같아요.
청양고추도 넣고 싶지만, 더 칼칼하니 맛날 거 같아요... 아이 떄문에 패쓰.
ㅎㅎ 옆집에서 농사지으신 배추를 얼마전에 한포기 받았는데..
처음으로 겉절이 담아봤답니다. 배추속도 몇개 남겨서 쌈장에 찍어먹어봤어요. 어제 만들어본 문어조림도... 하루만에 다 멸종... ㅋㅋ
완전 시골밥상같지 않나요? ㅋㅋ
아.. 저녁 안먹을려고 점심을 늦게 거나하게 먹었는데...
시래기된장국의 냄새와 비쥬얼에 그만 밥을 덜어오고 말았네요.... 더 먹고 싶은 거 참니라고... ㅋㅋ 겉절이도 제가 만들어서가 아니라 너무 맛있다며... ㅋㅋ
어쩔..... 시래기된장국만 먹으면 걱정은 없는데.. ㅎㅎ
따끈한 밥에 된장국 끓여서 맛나게 드셔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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